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기관이나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스안전공사는 2009년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매주 금요일 가족의날 지정, 유치원보조비 및 출산축하금 지원 등 출산장려정책 적극 시행, 미혼직원 미팅프로그램 운영, 가정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부부캠프 개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대천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기업문화를 한층 더 확고히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