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마랑, 청담동에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입력 2012-12-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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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220㎡ 크기의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자벨 마랑의 메인 컬렉션(Main Collection)과 함께 에뜨왈(Etoile)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전용공간이다.

이자벨 마랑은 파리 패션위크 매 시즌마다 세인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차세대 여성 디자이너로 프랑스 파리지앵(Parisian)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럭셔리 스타일과 빈티지한 멋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자벨 마랑은 20~40대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파리 시내의 단독 매장 이외에 ‘라파예트, 프렝탕’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 중이고 중국, 일본 등에서도 최근에 마련된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패션은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2013 봄여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SS 컬렉션은 록앤롤의 상징 엘비스 프레슬리와 1970년대 프리록(Free Rock)에서 영감을 받아 이자벨 마랑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하와이와 라스베가스의 화려함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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