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울트라', 8일 개최 앞두고 티켓 '매진 임박'

입력 2012-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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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겨울 시즌 아시아 투어 공연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투 울트라'의 VVIP, VIP 티켓은 이미 판매 완료됐다. 총 5000여 장의 오픈 티켓 역시 매진임박했으며 현장에서는 쾌적한 공연장 환경을 위해 한정 수량의 티켓만 판매할 예정이다.

주관사 뉴벤처엔터테인먼트 유진선 팀장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식을 줄 모르는 올 여름 '유엠에프'의 여운이 '로드 투 울트라'의 빠른 매진 행렬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기대와 설렘으로 관심 가져 주시는 관객들을 위해 세계 최고의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이번 '로드 투 울트라' 공연의 마지막 DJ인 디플로(Diplo)의 무대가 끝나면 모두가 궁금해 하는 내년 'UMF KOREA 2013'의 헤드라이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UMF KOREA 2012'의 공연 영상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3만여명이 접속했다. 이 영상에서는 칼콕스(Cal Co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 DJ들의 인터뷰와 'UMF KOREA 2012'의 열광적인 공연 실황을 접할 수 있다.

이번 '로드 투 울트라 공연'에는 약 6000명의 관람객이 잠실을 찾을 예정이다. 8일 저녁 6시 빅 배드 노우즈(Big Bad Nos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디제이쿠(DJ KOO),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리햅(R3HAB) 등 세계 유명 DJ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9일 새벽 1시부터는 헤드라이너인 하드웰(Hardwell)과 디플로(Diplo)의 환상적인 무대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인근 클럽 엘루이, 더블에잇 등과 연계한 애프터 클럽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로드 투 울트라 타임테이블과 애프터 클럽파티 등 기타 공연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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