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고객 상담부터 입주지원까지 관리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의 콘셉트인 헤아림을 기반으로 한 입주지원 서비스를 펼쳐 화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서 한 명의 마케터가 아파트 계약 단계부터 입주시까지 고객을 전담하는 ‘전담 맨투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담에서부터 계약까지 진행한 마케터가 입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입주민은 계약뿐만 아니라 입주 AS신청에 이르기까지 입주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담 마케터를 통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 해당 마케터는 입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이정석 분양소장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더샵 브랜드의 철학을 기반으로 마케터가 입주민의 전담 상담 창구가 되어 편의를 돕고 있다”며 “입주민들도 담당 마케터를 더 신뢰하고 편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아파트 분양 당시 마케팅·인테리어·건축설계 담당자들이 고객들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는 ‘고객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문의 051-742-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