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역대 은행장을 초청, 외환은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행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과 주병국,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김경림, 이강원 전 은행장 등 역대은행장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 행장은 “45년간 역대 은행장님들의 보살핌으로 오랜 역사와 이렇게 훌륭한 은행으로 성장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역대 은행장님들의 말씀을 밑거름 삼아 과거 외국계 대주주 하에서 잃은 많은 것들을 반드시 되찾고,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전 은행장도 답사를 통해 “최근 외환은행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에 공감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 외환은행의 옛 명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역대은행장들을 초청해 은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는 외환은행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홍재형 전 은행장, 주병국 전 은행장, 윤용로 은행장, 이용만 전 은행장, 황창기 전 은행장, 이강원 전 은행장, 김재기 전 은행장, 홍세표 전 은행장, 김경림 전 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