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전교생 휘어잡는 살벌한 연기 화제

입력 2012-12-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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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첫 방송부터 살벌한 교실 풍경이 그려진다.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첫 회부터 정상적인 사제관계로 보이지 않는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수업 중이던 정인재(장나라 분)가 핸드폰을 보고 있던 오정호(곽정욱 분)에게 다가가 압수를 하려하다 되려 팔목을 붙잡히고 위협을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극중 5년차 기간제 교사인 정인재가 처음 담임을 맡게 된 승리고의 골칫덩어리 2학년2반에서도 가장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인 일진 오정호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 상황.

특히 모든 학생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날선 대립을 펼치게 돼 벌써부터 순탄치 않은 정인재의 학교생활 예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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