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양악수술 심경고백 "외모만이 아닌 생각도 성숙해지겠다"

입력 2012-12-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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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이 양악수술을 받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그룹 코코 출신의 방송인 윤현숙은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우연히 컴퓨터를 켜니 내 기사가 있었다. 물론 그 글 밑에 많은 악플도 있지만 내겐 여러분들이 써준 응원의 글들이 참 고맙다"라며 "오랜 턱 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 좀 더 멋진 외모까지…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이어 "하지만 외모만이 아닌 마음이나 생각도 좀 더 아름답고 성숙한 윤현숙이 되겠다"라며 "지금처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양악수술 전문 성형외과는 공식사이트에 윤현숙의 양악수술 후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과거와 달리 훨씬 청순해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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