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인 ‘사자’ 개인·기관 ‘팔자’…1930선 후반 횡보

입력 2012-1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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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협상 기대감과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출발한 코스피가 1930선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인의 사자와 개인과 기관의 팔자가 맞서고 있다.

3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83포인트(0.30%) 상승한 1938.52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388억원, 284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으며 외인은 707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 모두 166억원, 502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66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약간 우세하다. 섬유의복 화학,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으며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가 0.71% 오르고 있고 현대차는 1% 넘게 상승중이다. 반면에 포스코, 삼성생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해 33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2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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