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성수진 완벽변신, '양악 수술이 뭐길래'

입력 2012-1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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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악수술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윤현숙(위쪽)과 성수진
연기자 윤현숙, 오디션 참가자 성수진이 최근 양악 수술로 몰라보게 이뻐진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한 성형외과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윤현숙의 양악 수술 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외모콤플렉스와 더불어 긴 얼굴과 돌출입 떄문에 만성적인 턱관절 탈골증세와 통증을 호소해 양악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현숙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선 덕에 이목구비가 또렷해진 모습이다. 특히 의사와 함께 찍은 사진에 몰라보게 작아진 얼굴이 눈에 띈다. 윤현숙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은 50대, 몸매는 20대’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놓은 바 있다.

윤현숙의 양악수술 사진 공개에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1' 참가자 성수진도 양약 수술 후 'K팝 스타2'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본선 1라운드에서 성수진은 양악 수술 후 달라진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성수진은 “고등학교 때부터 치아교정을 받았는데 커가면서 구강구조가 바뀌었다. 아래턱이 계속 자라면서 양악수술을 했다. 부정교합이라 노래가 하기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성수진은 지난 시즌에 출연해 박진영의 혹평을 받아 눈길을 끈 인물이다. 'K팝시즌1' 탈락 후 YG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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