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컬러 마케팅으로 연말 고객 유혹

입력 2012-12-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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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갭' 매장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갭(Gap)은 연말을 맞아 강렬한 컬러로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불황 속 다양한 컬러를 통해 기분을 전환하려는 소비 심리를 겨냥, 선물과 행사가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컬러와 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갭은 ‘러브 컴즈 인 에브리 쉐이드(LOVE COMES IN EVERY SHADE: 사랑은 다양한 빛깔로 다가온다)’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 등 다양한 관계와의 사랑과 소중함을 형형색색의 컬러로 표현해 전달한다.

IFC몰점과 홍대 전문점,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매장 입구부터 화려한 색깔의 ‘컬러 블로킹’을 선보인다. ‘컬러 블로킹’은 전 세계 갭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다. 화려한 매장 디스플레이와 함께 임시로 운영되는 기프트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홍대 전문점에서는 11월 2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운영되는 팝업 기프트 스토어에서 ‘홀리데이 베스트 기프트 아이템’을 판매한다.

또한 기프트 스토어 외부에 LED 메시지 전광판을 설치해 친구, 가족, 연인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프러포즈 라운지’를 운영한다.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휴대폰 문자와 전용 리모컨을 통해 입력, LED 메시지 전광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풀 컬러 영상을 통해 사랑을 고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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