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민관(民官) 투자가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6.61% 급등한 8220원을 기록 중이다.
김성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010년 이후 제약 산업의 이슈는 바이오의약품이다"라며 "의약품의 가격을 제한하고 신약개발을 유도하는 정부 정책과, 오리지널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양적 성장이 예고되는 바이오시밀러가 산업 활성화에 주된 동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생명공학 육성 기본계획에 입각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2012~2016년까지 진행되는 2차 기본계획의 소요 예산은 9조7077억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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