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600/20121203070133_243972_400_534.jpg)
▲사진제공=잠뱅이
다양한 소재, 디자인의 아우터 중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 2012년이 한 달 정도 남은 지금까지도 월동준비를 끝내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윤진이가 제안하는 아우터 스타일에 주목해 보자.
![](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600/20121203070204_243973_520_239.jpg)
▲사진제공=잠뱅이
기본 아이템의 셔츠를 입었다면 아우터는 레드, 블루, 오렌지 등의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 계열의 무난한 아우터로 패션을 완성하고픈 사람들이라면 액세서리에 신경을 써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코트라면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겠지만 윤진이처럼 야상 점퍼에는 캐주얼 한 아이템이 더 잘 어울린다. 귀마개, 목도리, 니트 모자 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함께 스타일링 한다면 보온성을 물론이고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잠뱅이 디자인실 박지현 팀장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야상 점퍼이지만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이라면 엉덩이를 반쯤 덮거나 허리까지 오는 짧은 야상 점퍼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허리선을 드러내는 아우터의 경우 키도 크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시즌 야상점퍼는 양털이 가미되면서 귀엽고 발랄한 매력까지 더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