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고양삼송지구 내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20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 △상업용지 6필지 외에도 △주차장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등이 공급된다.
일반실수요자가 신청가능하다. 입찰신청은 오는 4일 LH 토지청약 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진행한다. 이날 낙찰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5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고양삼송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접해 있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면서 자체면적만 506만㎡(153만평)에 계획가구가 2만1840가구에 이르는 등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조성된다.
아울러 북한산과 인접하고 지하철 3호선이 관통한다.
이번 공급필지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지식산업센터 등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며, 특히 최근 6만평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 출점결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