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송파 아이파크’ 견본부택 주말 1만6000여명 몰려

입력 2012-12-02 09:29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송파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6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송파아이파크’에 내방객이 몰린 것은 전 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하는 첨단 설계와 오피스텔에서는 흔치 않은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카페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분양사 관계자는 “실주거 오피스텔 특징을 반영하듯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내방객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아이파크’는 총 140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29㎡~59㎡로 구성돼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5월경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4~5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6일 당첨자발표, 7일, 10일 정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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