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전국 6곳 5000여가구 분양

입력 2012-12-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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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2차 아이파크ㆍ세종시 호반베르디움 4차 청약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5000여 가구의 분양이 실시된다.

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청약 물량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6곳 5106가구다. 올해 분양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청약 물량이 4주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3주전 분양 물량은 9346가구였으나 2주전 8742가구, 1주전 5202가구였다.

다음주 분양되는 대표적 알짜 물량으로는 △송파 아이파크(오피스텔) △명륜2차 아이파크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4차 등이 꼽힌다.

송파 아이파크는 전용 25~59㎡ 1403실 규모다. 청약접수는 오는 3~4일 양일간 진행되며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작년 3월 인근에서 분양한 한화오벨리스크(오피스텔)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화오벨리스크 분양가는 전용 25㎡가 1억7400만~1억7500만원, 전용 59㎡는 3억5700만~3억8600만원이었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들어서는 명륜2차 아이파크는 오는 4일 청약을 시작한다. 총 20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126㎡ 13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60%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전용 59㎡ 2억3500만원 △전용 84㎡ 3억520만~3억1995만원 △전용 108㎡ 3억8385만~3억9685만원 △전용 125~126㎡ 4억5335만원이다.

5일에는 세종시 1-1생활권 L8블록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4차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전용 59~84㎡ 424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복합커뮤니티시설, 교육시설, 근린공원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59㎡ 1억8280만~1억9180만원, 전용 84㎡ 2억4730만~2억5300만원이다.

같은 날 대구에서는 북구 사수동 대구금호 B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가 청약을 실시한다.

또 6일에는 광주 남구 봉선동 봉선3차 한국아델리움이 청약을 받는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오는 7일 문을 여는 범어역 서희스타힐스(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1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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