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고 최진실의 빈소를 찾은 조성민(사진=뉴시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달 3일 오전 12시 20분경 강남의 한 일본식 선술집에서 지인 김모씨와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폭행 혐의인데다 김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권이 없다고 보고 조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조 씨가 만취상태였고 일방적으로 맞은 것으로 보여 정당방위 차원에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