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연기자 김민정, 14마리 애견과 전원생활

입력 2012-11-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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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유만만' 방송캡처
중견연기자 김민정이 14마리 애견과 함께 경기도 용인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민정은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스타들의 시크릿 가든’ 편을 통해 14마리 애견들을 키우고, 텃밭을 가꾸는 등 여유 있는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적의 주택은 부부가 손수 가꾼 넓은 잔디밭과 나무, 꽃들로 가득했다.

이에 김민정은 “지난해 8월 이곳으로 이사 왔다. 꽃과 나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내년 봄에 심을 씨앗을 많이 받아놔 내년이 정말 기대된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마당 뿐 아니라 집 내부도 화초들로 가득했다. 자신이 직접가꾼 마늘과 시금치 등 갖가지 채소를 보며 그녀는 “이것들이 모두 다 내 친구”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배영만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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