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한 CJ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5.77%(6000원) 오른 1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 UBS증권이 오르는 등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CJ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CJ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6200억원, 영업이익 3106억원, 지배기업순이익 1553억원을 기록하며 지주회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가수익비율(PER)로 보면 CJ는 다른 내수주에 비해 가장 싼 종목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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