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나의 PS파트너' 제작진은 29일 신소율과 지성의 베드신이 담겨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베드신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며 돈 한푼 벌지 못하는 남자 현승(지성 분)이 전 여자친구인 소윤(신소율 분)을 헤어진지 83일이 지나도록 잊지 못해 상상으로 애정신을 펼치는 모습이다.
특히 상상신에서 소윤은 상의를 완전히 탈의하고 타이트한 청바지만을 입은 채 "기타 대신 날 연주해봐!"라고 유혹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감한 노출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신소율은 "노출신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베드신보다도 아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전 여자친구에게 차인 남자 지성과 현 남자친구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 김아중의 폰 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6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