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에이즈의 날 기념 티셔츠 출시

입력 2012-11-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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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AIDS) 티셔츠를 선보인다.

1994년부터 매년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마틴 마르지엘라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에이즈 티셔츠는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 티셔츠를 입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라는 문구를 포함한 마틴 마르지엘라의 에이즈 티셔츠는 영문 버전 외에도 매해 새로운 언어의 티셔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프랑스어 버전에 이어 올해는 중국어 버전으로 제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즈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고통 받는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단체 ‘에이즈(AIDES)’ (www.aides.org)에 기부된다. 지금까지 마틴 마르지엘라의 에이즈 티셔츠는 2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80만 유로 이상이 단체에 기부됐다.

올해 선보이는 중국어 버전 에이즈 티셔츠는 12월 말부터 국내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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