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리뉴얼

입력 2012-11-28 16: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롯데칠성음료는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를 리뉴얼해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로마의 분수인 트레비를 브랜드화했다. 100% 천연과일향을 사용하고 트랜스지방·칼로리·당류가 제로(0)인 게 특징이다.

기존의 라임 맛 뿐 아니라 천연레몬향이 들어간 트레비 레몬, 순수한 탄산수의 트레비 플레인 등이 추가돼 3종으로 재구성됐다.

용기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병·캔 제품에 페트 제품을 새로 추가해 트레비 라임과 레몬은 △280ml 병 △355ml 캔 △500ml 페트로 이뤄지며, 플레인은 △500ml, △1.2L 페트(향후 출시 예정)로 선보인다.

편의점 판매가는 280ml 병 기준 1500~1600원 선으로 수입 스파클링 워터에 비해 30~50% 가량 저렴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탄산수 시장이 2년 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도록 용기와 맛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