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부품 판로 확대"… 독일 KAPP 개소

입력 2012-11-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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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자동차부품업체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독일에 유럽지역 거점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Korea Auto Parts Park(KAPP)’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KAPP는 이런 국내 부품업체들의 현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로 마련됐다.

지경부는 사무실 지원과 함께 코트라에서 별도 채용한 인력을 통해 입주 기업들의 초기 정착과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회의실과 프레젠테이션 설비, 전시공간을 마련해 입주업체가 바이어를 초청, 직접 자사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독일 KAPP는 지난 5월 개소한 미국 디트로이트 KAPP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지경부는 내년에도 KAPP를 추가 개설, 자동차부품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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