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올해 히트상품으로 장기간병 전문보험‘LIG 100세 LTC간병보험’을 꼽았다.
지난 9월 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LIG100세LTC간병보험’은 10월 말 기준 2만건(누적 월납초회기준 17억원)을 넘어섰다
LIG 100세 LTC간병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장기요양이 필요하게 되면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적으로 지급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도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등급에 따라 최대 1억6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금으로 준다. 아울러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추가로 나눠 지급한다. 이에 따라 간병비와 간병연금의 총지급액은 최대 1억7800만원이다.
15세부터 최장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1%, 3인 이상 가입시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준다.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매월 8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장기요양등급 판정에 따라 100세까지 최대 6000만원의 간병비, 월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을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강복 LIG손보 장기상품팀장은 “인구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도록 설계해 노인성 질환에 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