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금융 히트상품]삼성생명,톱클래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경기상황따라 펀드 직접 선택

입력 2012-11-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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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지난해 2월 출시한 ‘톱클래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는 11만건, 초회보험료 기준 246억원을 돌파했다.

이 보험은 가장의 조기 사망 등 치명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종신보험의 대표주자다. 가입자들은 투자 성향과 경기 상황에 따라 원하는 펀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부 기간 중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개인의 재정 상태가 악화 또는 호전될 가능성을 감안해 납입 중지와 추가 납입 등 유니버설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암진단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이상 갱신형) 등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 치료 시 장기 치료비와 가족 생활비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의료비보장특약에 가입한 이들에게는 입원비와 통원비, 처방조제비 등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를 되돌려 준다.

지난해 4월 기존 리더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이후에는 사망 보장보다 목돈 마련이 필요한 50~60대 노년층의 수요에 부응해 50세 이상의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계약 사항을 적립형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의료비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입원비, 통원비, 처방조제비 등 실제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를 받을 수도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톱클래스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한마디로 조기 사망, 질병, 치료비, 노후 준비 등 네 가지 위험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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