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국 섬유패션 특별전시회’ 개최

입력 2012-11-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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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권 사진기자 @bink7119
KOTRA(사장 오영호)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28~29일 미국 뉴욕 맨하튼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Metropolitan Pavilion)에서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한국 섬유패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지경부가 비상 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4분기 수출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중소기업 84개사가 참여해 수출활로를 뚫기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이 아직도 복구 중임에도 불구, 바이어 1000여 명이 행사 개최 전부터 참관신청을 하는 등 한국 섬유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또한 노스페이스, 노티카 등 다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VF Sports, Club Monaco, Calvin Klein, Guess 등의 패션 브랜드, Macy's, Saks Fifth Avenue 등의 백화점 등의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섬유(Textile)와 패션(Fashion)을 함께 접목시켜 기능성, 차별화 섬유 원사, 원단 뿐 아니라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패션업체들이 함께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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