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미니스톱과 손잡고 숍인숍 커피머신 '미니 카페' 런칭

입력 2012-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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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은 편의점 ‘미니스톱’과 공동으로 편의점 내 숍인숍 형태의 원두커피 머신 ‘미니 카페(Mini Cafe)’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 카페’는 머신에 최적화된 원두 시스템으로 주문 즉시 원두를 직접 갈아 바로 추출, 갓 내린 신선한 원두커피 그대로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쟈뎅과 미니스톱의 커피 전문 인력들이 기기 및 원두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가격도 합리적인 1000원으로 책정했다.

쟈뎅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일단 판매하고 소비자 분석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정 쟈뎅 마케팅 차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원두커피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이 원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쟈뎅은 정통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최적화된 원두커피 머신을 통해 원두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하게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원두커피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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