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김해시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입력 2012-11-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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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7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내외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최규원 경남은행 본부장과 김해지역봉사대 15명, 김맹곤 김해시장, 김해시 새마을부녀회 등 각계각층 봉사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김치의 속과 절임 배추를 정성껏 버무려 김장 김치 2400포기를 마련했다. 또 버무린 김장 김치를 상자(5㎏)에 포장해 김해시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57세대에 전달했다.

최규원 본부장은 “봉사자들이 마련한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며 “겨울철 구호·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앞서 소외계층 세대과 에너지빈곤가정 구호를 위해 김해시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지난 19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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