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상승 지속…외국인도 ‘사자’

입력 2012-11-27 11:59

이다람 기자

코스피가 1930선을 두드리고 있다.

27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22p(1.01%) 오른 1927.7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2233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2243억원을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220억원, 비차익거래가 890억원 매수 우위로 총 2110억원 순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건설·증권·운송장비업종이 3% 안팎으로 오르고 있으며 운수창고·제조·화학 등 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통신·의약품·섬유의복 등 업종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가 5% 넘게 뛰어오르고 있으며 현대차·기아차도 3% 전후 오름세다. 삼성전자·LG화학·현대중공업 등도 오르고 있다. 반대로 NHN·SK하이닉스·KT 등은 2% 전후 하락세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0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37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