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LIG손해보험에 대해 2013년 자동차 손해율의 안정화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시장의 우려로 작용하던 자동차 손해율의 변동성이 줄어들 전망이다”라면서“이는 신규 손해사정사가 안정화를 찾아가면서 타 사와의 자동차 손해율을 좁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 개선과 GA(독립법인대리점)를 통한 매출 증가에도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수치는 0.9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다”고 평가했다.
또한“운용자산의 35.9%(9월말 기준)를 차지하는 높은 대출비중으로 투자이익률 부문에서 4.3% 이상의 안정적 수익이 달성될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