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면, 미국 면화 판매 증가

입력 2012-11-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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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면 설탕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한 반면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면 가격은 오후 5시39분 현재 전일보다 2.03% 오른 파운드당 7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면 가격은 미국의 면화 판매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미국의 순면화 판매가 지난 15일까지 한 주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디 라이언 INTL FC스톤 수석 리스크매니저는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면서 “지난 주말 동안 아시아로 섬유 공장으로부터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도 올랐다.

2013년 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파운드당 19.16센트를, 내년 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보다 1.03% 뛴 t당 127.3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커피와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6.96% 급락한 파운드당 132.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1.05% 내린 t당 2535.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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