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중국 설 특집 프로그램 출연료로 거액을 요구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정면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쪽에서 출연 섭외가 들어오고 있지만 출연을 확정지은 곳은 없으며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중국 매체는 오는 2월 중국 중앙TV(CCTV) 설 특집 프로그램 출연료로 30분 공연에 300만 위안(약 5억 2000만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3일 극비리에 귀국해 건강검진을 받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는 28일 태국 국왕의 대규모 생일 기념행사에 참석하며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