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가스프롬 전부사장 영입…공급계약 확대 전망”

입력 2012-11-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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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는 세계 초우량 글로벌 자원개발기업인 러시아의 가스프롬사의 전 부사장 Gregory vasilevskiy 씨를 빈카사의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50만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가스프롬에서 두번째로 높은 위치에 있었떤 글로벌 기업 최고 경영자 출신이다.

가스프롬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전세계 매장량의 17%에 달하며 생산량은 전세계 생산량의 20%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이다.

테라리소스는 빈카 유전인수후 1억1000만배럴의 가채 매장량을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에서 두번째로 큰 유전으로 성장시켰다. 또 글로벌 자원개발기업 시노펙과 공동생산계약을 이끌어 생산시추를 시작하며 517억원의 공급계약까지 체결 생산에서 판매까지 중소해외자원개발 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신임 빈카사 회장은 "빈카사에 대해서는 이미 좋은 평판을 많이 들었으며 성장성이 충분해 보여 합류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자원개발 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 와 인적네트워크를 통하여 생산량과 매출을 늘려 빈카사를 세계적인 자원개발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의 경영자가 빈카사에 합류해 글로벌기업 시노펙과의 공동생산 및 원유판매등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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