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울트라, 화끈한 클럽 애프터 파티 개최

입력 2012-11-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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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겨울 시즌 아시아 투어 공연 로드 투 울트라(ROAD TO ULTRA)가 공식 애프터파티(After-party)를 연다.

로드 투 울트라 주최 측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엘루이(ELLUI)와 논현동에 위치한 더블에잇(Double Eight)을 로드 투 울트라 공식 애프터 클럽으로 선정했다. 로드 투 울트라가 끝난 후 관람객들이 공연 입장권 팔찌를 착용하고 클럽 엘루이와 더블에잇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미국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이 끝난 후 그 지역 로컬 클럽들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프리파티와 애프터파티를 하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 여름에 개최된 유엠에프코리아(UMF KOREA)에서도 공연이 끝난 후 스크릴렉스(Skrille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 헤드라이너가 스스로 애프터 클럽 파티에 방문해 즉석 디제잉을 펼치며 공연의 여흥을 즐긴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높다.

공식 애프터파티 개최를 기념해 로드 투 울트라는 공연 티켓을 구입한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예매 사이트에 기대평을 남긴 예매자 중 총 4명을 추첨해 2명에게는 행사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호텔 엘루이 숙박권을, 2명에게는 클럽 더블에잇의 애프터파티 방문 시 샴페인 매그넘을 포함한 약 40만원 상당의 테이블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로드 투 울트라는 다음달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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