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어촌체험마을 대상에 ‘남해군 문항마을’

입력 2012-11-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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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2012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어촌체험마을 대상에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강원 양양의 남애어촌체험마을과 충남 태안의 병술만어촌체험마을, 우수상에는 전남 장흥의 수문어촌체험마을과 경남 남해 지족어촌체험마을, 장려상에는 경남 창원 고현어촌체험마을과 전남 함평 석두어촌체험마을, 경남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 경기 안산 종현어촌체험마을, 제주 제주시 하도어촌체험마을 등 다섯 개 마을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전남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이 수상했다.

대상에 선정된 경남 남해군 문항어촌체험마을은 총괄운영팀,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등이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체험마을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 박철수 수산정책실장은 “올해 수상한 마을에 대해 스타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지원을 할 것”이라며 “향후 스타마을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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