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라리소스, 500억 규모 원유 판매 계약에 이틀째 강세

입력 2012-11-26 09:07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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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테라리소스가 러시아 석유회사와 500억원대의 원유 판매계약을 맺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일보다 90원(5.57%) 오른 170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2일 테라리소스는 공시를 통해 러시아 가스트레이드사와 517억6752만원 규모 원유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러시아에 진출해 1억1000만배럴의 가채매장량을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승인 받고 중국의 글로벌 자원개발 기업인 시노펙사와 공동생산계약을 체결한 뒤 517억원 규모의 원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제 자원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