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꿀 각선미’ 유이 vs. ‘인형각선미’ 해외모델

입력 2012-11-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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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텔라 맥카트니 컬렉션(왼쪽), 유이/양지웅 사진기자 yangdoo@
원조 ‘꿀 각선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이가 같은 옷을 입은 해외모델보다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로 돌아온 유이는 특유의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양미가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무술 포즈를 취하며 제작발표회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이가 선택한 블랙 미니드레스는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에 실크 자수들이 양쪽 대칭으로 디자인 됐다. 대칭 자수 디자인은 몸매를 슬림하고 밸런스 있게 연출해줄 뿐만 아니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자수가 특징인 원피스는 스텔라 맥카트니 컬렉션으로 알려졌으며, 유이는 발등이 드러난 심플한 펌프스 힐과 매치해 여성미를 부각 시켰다. 런웨이 모델은 발목을 덮는 부티 슈즈를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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