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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사진제공=KLPGA)
정혜진(25ㆍ우리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왕중왕전 한양수자인ㆍ솔라시도(총상금 1억2000만원)에서 선두에 올라섰다.
정혜진은 24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ㆍ6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장하나(20ㆍKT)는 1언더파 71타로 2위, 양수진(21ㆍ넵스)은 이븐파 72타로 3위를 마크했다. 김하늘(24ㆍ비씨카드)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6위, 김자영(21ㆍ넵스)은 4오버파 76타로 단독 9위에 머물렀다.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은 사흘째 지속된 독감으로 인해 5번홀까지 마친 뒤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