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로이킴, 딕펑스 누르고 우승 간다

입력 2012-11-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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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2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 결승전에 앞서 수많은 팬들이 방송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엠넷 ‘슈퍼스타K 4’ 딕펑스와 로이킴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된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 딕펑스가 로이킴을 16표 차 앞서며 간발의 승리를 거뒀다.

딕펑스는 보컬의 카리스마가 연주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다. 긍정적으로 기대되는 건 보컬 김태현의 존재감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는 사실, 또 여섯 차례에 걸친 생방송 무대에서 고른 점수를 얻으며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인디밴드로 6년간 활동해 온 딕펑스의 진가가 생방송에서 발휘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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