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관망세 짙어져…1900선 횡보

입력 2012-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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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00선을 지켜내고 있다. 중국의 11월 HSBC플래시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4를 기록, 경기 확장세로 전환하면서 경기개선 기대감이 더해지고 유로존의 PMI 역시 전달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탓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79포인트(0.04%) 상승한 1900.25을 기록중이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222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 기관은 각각 28억원, 218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 각각 126억원, 256억원 매도 우위이며 도합 38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음식료업과 철강금속, 의약품, 전기가스업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으며,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0개를 포함해 31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포함해 38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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