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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윤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살이 안 찌는 이유는 예민한 성격 탓"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석은 "방에 시계도 안 둘 정도로 예민한 성격이다"며 "결국 다음날 아침 촬영이 있을 땐 수면제를 복용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점점 수면제 복용량이 늘어났다는 이윤석은 "몽유병 증세를 보였다"면서 "하루는 나는 전혀 기억이 없는데 아침에 아내가 '어제 너무 달콤한 말을 많이 해줬다"고 말해 당황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우먼 팽현숙 역시 수면제를 먹고 부분 기억상실증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