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 2세 아들 있어…품절남 선언

입력 2012-11-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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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2세 아들을 둔 품절남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태성은 본인의 트위터(@tae_sama)를 통해 7세 연상의 부인이 있으며 2세 아들은 둔 아빠라는 사실, 내년 3월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여성동아 12월 호를 통해 유부남 사실이 공개되자 트위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3년 전, 그는 지인의 소개로 부인을 만나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공식적인 부부다. 그는 결혼식을 못 치른 것에 대해 “결혼 준비 중 임신 소식을 알았고, 당시 할머니, 할아버지 조부모 상을 치르게 되어 결혼식을 지금까지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마음 편히 사랑하는 아내, 아들과 함께 여느 가족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따뜻한 시선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고백했다.

이태성은 영화 ‘사랑니’로 데뷔한 이태성은 ‘폭력써클’, ‘너를 잊지 않을 거야’ 에 출연했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훈남 변호사 변동우 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며 MBC ‘애정만만세’, SBS ‘옥탑방 왕세자’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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