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캡처)
22일 오전 11시42분께 서울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래네 고개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는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김모씨(79ㆍ여) 등 2명이 사망했으며 버스 승객 등 1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달래내 고개에서 서울 요금소 구간 일대 교통에 2시간 이상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들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연쇄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현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