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 뮤지컬 응원 쌀화환 받고 “우와 대박 완전 힘난다” 감사인사 전해

입력 2012-11-22 14:36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실력파 가수 강성이 팬들에게 응원 스타미 쌀화환을 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일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팬들은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는 배우 강성을 위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 응원을 대신했다.

스타미 쌀화환에는 ‘뮤지컬 막영애, 강성의 매력속으로 빠져라!’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쫑용커플♥’ 등의 문구와 함께 배우 강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팬들에게 쌀화환을 받은 배우 강성은 지난 21일 밤 늦은 시간에 트위터를 통해 “우와 대박 완전 힘난다!!!!”라는 멘트와 함께 팬들이 보낸 사진을 올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월에도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를 응원하기 위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왔던 팬들에게 직접 인증샷을 찍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강성은 주로 팬들과 트위터를 통해 소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뮤지컬이 끝난 후, 배우 강성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2013년 1월 13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