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세에 상승폭을 확대하며 190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34포인트(0.87%) 오른 1900.38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이시각 현재 기관은 911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07억원, 9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688억원, 비차익거래 408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107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이 시각 현재 1.52% 오르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 6개여월 만에 140만원선을 회복했다.
포스코, 기아차, LG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신한지주, KB금융, LG디스플레이도 소폭 상승중이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LG전자, NHN은 소폭 하락중이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522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하한가 없이 214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9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