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레노보 '아이디어패드 요가13' 터치스크린 모듈 공급

입력 2012-11-21 10:30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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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는 21일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요가13' 에 중대형 사이즈 터치스크린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레노보 아이디어패드 요가 13'은 360도로 접을 수 있어 노트북에서 태블릿으로 매우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Window 8'으로 구동돼 노트북급의 고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두께 16.9 mm에 불과한 초슬림형 프레임과 33.7cm(13.3") IPS 패널 및 HD+ 패널을 동시에 채용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밝은 배경과 선명한 컬러와 함께, 사진, 비디오 및 웹 사이트에서 환상적인 비주얼을 지원하여, 업계 내 혁신적인 제품으로 출시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트레이스의 관계자는 "트레이스는 높은 시인성과 얇은 두께로 중대형 하이브리드 PC에 가장 적합한 모델인 GF2 방식으로 승부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공급업체로 부각되고 있다”며 “세계 굴지의 노트북 제조사인 소니와 델에 이어 근래 노트북 전세계 판매 1위인 레노보의 윈도우 8 장착 첫 출시 모델에도 트레이스의 중대형 사이즈 터치스크린 모듈이 공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