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소외가정 자녀 공제 지원 연장

입력 2012-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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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험으로 부터 소외될 수 있는 위탁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보험의 보장 혜택을 주는 ‘사랑나눔 보장공제’를 지속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1년‘사랑나눔 보장공제’상품을 개발해 가입신청자 1920명을 무료로 가입시켜 1년을 보장했다. 이어 올해도 기가입자 1920명을 1년 더 보장하기 위해 계속 공제료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무료로 가입시킨‘사랑나눔 보장공제’는 입원비, 각종 수술비 및 어린이·청소년 주요 질환의 입원비 및 수술비, 화상, 골절, 깁스치료비, 식중독 등 각종 질병 및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청소년 종합보장 보험이다.

가입대상자는 소년·소녀가정아동과 만 10세 이하인 가정위탁보호아동으로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 1920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외받는 계층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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