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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야구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의 남다른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엽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이 "홈런보다 아내의 미모가 더 화제가 되는데 섭섭하지 않은가"하고 묻자 이승엽은 "그런 것은 없다"면서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출신으로 알려진 이송정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를 지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350억 부동산 루머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