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라인’ 모바일 게임 본격 가동…강세

입력 2012-1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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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라인의 모바일 게임 본격화 모멘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4.45%(1만1000원) 오른 25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의 라인은 19일 라인팝(NHN재팬), 카툰워즈(게임빌), 홈런배틀(컴투스), 파타포코 애니멀(트리노드) 등 4종류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며 “이번에 출시된 4개의 게임 모두 일본 다운로드 순위 톱 10에 진입했고 서버 폭주로 인해 1시간 동안 서버 긴급 점검에 들어갈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라인 게임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일부 우려가 존재했으나 게임이 대박 조짐을 보이면서 라인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 라인 게임의 성공 가능성 역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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