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자살시도설 이후 첫방송, "말도 안된다"

입력 2012-11-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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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박혜경이 방송 최초로 자살시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서 "자살 시도는 말도 안 된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잡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잘 꾸며진 박혜경의 싱글하우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집도 잘 꾸미고 못 하는 것 없는 박혜경은 왜 결혼을 하지 않냐는 질문에 “결혼하기 겁났어요. 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어요” 라며 약간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혜경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신 뒤 리보트릴(항우울증약) 20알을 복용한 상태로 112와 119에 "남자친구가 날 때린다"고 스스로 신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후에 "술취해 약 먹고 횡설수설한 것이다. 남자친구도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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