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드는 2004년 한국 첫 출시 이후 2008년에는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선정됐다. 혼다 크로스투어는 2010년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6만3000여 대가 팔린 인기모델로 올 초 뉴욕 국제오토쇼에 공개했다.
2013년 신형 어코드는 프리미엄 세단의 이미지를 대폭 강화했다. LED램프 및 힐 스타트 어시스트(Hill Start Assist) 등 다양한 장치들을 적용했으며 우드 스티어링 및 원 터치 파워 윈도우와 같은 편의 사양들을 탑재했다.
어코드 3.5모델은 최대출력 282ps, 최대토크 34.8kg·m 동력성능을 갖췄다. 어코드 2.4모델은 최대 출력 188ps, 최대토크 25.0kg·m의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특히 어코드 2.4모델에는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어스드림테크놀로지의 2.4L직접분사식 엔진과 CVT가 함께 적용해 더욱 향상된 연비효율과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크로스투어는 프리미엄 CUV의 대표주자로써 V6 i-VTEC VCM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34.8kg·m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 효율을 높이기 위해 6단 자동 변속기를 도입했다.
성능뿐만 아니라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해 일반 승용차보다 더 많은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적재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트렁크 내부 아래 쪽에 ‘탈착식 카고 언더박스’를 적용해 적재공간을 늘렸다.
혼다코리아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5년 10만Km 무상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등의 소모성 부품 교환이 가능한 무상수리쿠폰을 제공한다. 재구매고객에 한해 최대 50만원의 가격할인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출시 후 1년 이내 사고로 인해 차량손상이 발생한 경우 1회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